딥시크(Deepseek)는 중국 광둥성 출신인 1985년생 '량원펑'이라는 분이 창립한 중국의 인공지능(AI) 신생기업(중국 스타트업/2023년 5월 창립)으로 적은 개발 비용을 들여 선보인 AI 모델입니다. 전세계 최첨단 AI칩시장을 장악한 미국의 'AI 공룡'인 엔비디아가 하루 역사상 최대 손실인 시가총액 847조원이 증발할만큼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딥시크가 등장한 이후 뉴욕증시를 흔들어 놓을 정도로 '딥시크 쇼크'라는 말이 붙고, "AI의 스푸트니트 모먼트가 왔다"라는 반응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여기서 스푸트니크 모먼트 라는 것은 1957년 냉전 시대 당시 소련(러시아)이 미국에 앞서 인류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했을 때 미국인들이 받은 충격에서 유래된 것으로 특정 분야에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