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는 전 직장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같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직장을 관둬야 할 때 받는 것으로, 정말 필요한 분들이 받아야 할 제도입니다. 하지만 최근 실업급여(구직급여)를 악용해서 반복적으로 수급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5년 동안 매년 부정수급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중 가장 많이 실업급여를 수령한 사람은 20회에 걸쳐 1억 원 가까이 수령했다고 하네요. 고용노동부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회 이상 실업급여를 반복적으로 수령해간 사람이 42만 천여 명에서 49만여 명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구직급여 수급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수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실업급여의 반복수급이 늘어나게 되면서 부정수급은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