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3대 철강사 중 하나인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최근 철강주의 강세로 인해 개미투자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가의 악재를 잡았던 건 미국과 중국의 호재성 소식때문이였는데, 철강 관세를 야기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천연가스 개발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요구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19.51% 상승했다고 합니다. 국내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철강주 매수에 나서기 시작했고, 현대제철 외 POSCO와 동국제강도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중국의 밀어내기식 철강재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과, 중국이 주로 철강을 수출하는 한국이나 아시아 국가들의 내수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