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여야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받는 돈의 비율) 43%에 합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20일 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에 오를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특위 구성에 대한 이견이 커 또다시 줄다리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이번 여야가 국민연금 개혁 방안에 대해 합의를 하면서 취지는 '더 내고, 더 받자!'라는 방향으로 잡았는데, 이번 국민연금 개편안에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어떻게 바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보험료율 9% → 13% 인상 기존 국민연금에 내는 돈이 월급의 9%였는데 변화가 된다면 13%로 인상하게 됩니다.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반을 내주기 때문에 국민연금을 내게 되면 본인 월급의 4.5%에서 6.5%를 내게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더 내고, 더 받자'라는..